목사님!
선영이 입니다. 어제 부흥회에 갔었는데 목사님께서 안 보이셔서 어디가 편찮으신가 싶어서 걱정을
했습니다. 집회가 끝날 무렵 고광덕 목사님께서 목사님 동정을 이야기 해 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종기가 나서 고샣할때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셨지요...
종기가 두군데나 나고 한달동안 병원 다니고 큰 병원 가야될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맘 고생이 심했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던 일이 눈에 선합니다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신 덕분에 거의 양쪽다리가 모두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선영이는 요즘 장애인 복지관에서 공부도 하고 자원봉사도 합니다
재밌게 잘 지내고 있어요... 사람들이 얼굴이 좋아 보인데요....
오늘도 저는 부흥회에 가려구요.... 은혜 많이 받아서 받은 은혜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흘려 보내려구요.....
목사님!
하지만 선영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선영이가 넘어지지 않고 믿음의 길을 온전히 걸어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주님 주시는 은혜가 늘 목사님 가운데 넘쳐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