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사역훈련을 하다가 전라도 군산으로 이사온 배춘호 집사 김일하 집사 배태훈 가족입니다.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어제 밤 꿈에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면서 땀을 어찌나 흘리시는지 걱정이 되어 글을 드립니다.
건강하신지요? 
저희 가족은 군산 개복동 교회( 임만호 담임목사)에 등록해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대심방을 통해 기쁨의 교회와 제자훈련 사역훈련을 소개하고
오신 부목사님,장로님,집사님들께 집에서  식사대접을 했더니 얼마나 기뻐하시던지 
전교회에서 신앙훈련을 잘 받은 가족같다며 말씀하셔서 참 기뻤습니다.
처음 얼마동안 기쁨의 교회와 이곳이 자꾸만 비교되어서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곳으로 보내신 이유와 목적을 깨달으려고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매일 만나먹기를 통해 하나님과 매일 만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기쁨의 교회와 매일 만나먹기를 통해 영적으로 하나되고 싶습니다.
이 교회에서도 3월 부터 신앙훈련을 시작하는데 봄 가을 두번 합니다. 그런데 2만원씩 회비를 받아서 정말 하고 싶은 성도만이 하는 것 같아 등록하면서도 열심히 하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진석 목사님은 이곳 목사님들 사이에서도 알려져 있습니다.
목사님 군산에도 한번 와주세요. 목사님 말씀을 이곳에서도 꼭 듣고싶습니다.
변질되지 않는 목사님, 첫마음을 계속 가지고 목회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