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동해면에서 얼마전에 기쁨의 교회 등록한 저의 반 학부모 오준이 엄마와
어제 3부예배후 칠포바닷가에서 회집에서 식사하면서 감동받은 이야기 입니다
3부예배를 드리며 (예배전 10시반부터 새신자 교육 1시간 받음)
어제는 온 가족이 경주 예식장에 가기로 되었는데 자기는 시어머니와 신랑에게 교회가야 한다고 말하고
경주까지 온가족 모셔다드리고 교회 왔다고 했습니다
시어머님은 불교신도 입니다 그 전날 오준이네로 전화를 하니 신랑이 친절하게 전화 받더니
아내가 자고 있다고 하면서 깨울까요?하길레 알겠다고 나중에 전화왔다 전해 달라고 하고 끊었지요
오준이 엄마 왈
" 처음에는 교회가 평생 처음이라 어리둥절 했고 잘 못 알아들었는데
오늘이 3번째 교회왔는데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을 했고(두번째 주일은 부부싸움으로 한주 빠짐)
목사님 전하시는 말씀에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으며 기쁨의 교회를 떠날 수 없겠다는 생각이 굳어졌어요"
라고 말해서 너무 기뻐했으며 이렇게 빠른결단에 마음속으로 놀랐습니다
그리고 저는 " 밀씀을 듣는 것으로 끝내지 마시고 말씀대로 한가지씩 실천해 보세요
신랑이 분명 머지않아 감동받을 것입니다
혼자 교회나오시는 것보다 신랑과 함께 오시면 얼마나 가족이 축복받으시겠어요? "
하니 그러겠다고 하면서 다짐하는 모습을 보고 혼자 알기에 너무 감사해서 귀한 말씀 전해주신 박목사님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어 글올립니다
목사님 감사해요
손집사님의 역할이 더 큰 것 같군요.
그분의 가정에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