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구정때 친정에 다녀오고 지난주 목사님 설교가 어찌 그리 단지요
15년간 가족구원을위해 기도해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목사님 오시던 해 사도행전 집회때 아픈 몸을 이끌고 오셨던 우리 아버지, 낫기를 바라고 오셨던 우리 엄마.. 그때이후로 저희엄마.. 세례도 받으시고,언제부터인가는 내용을 알아야 한다며 읽기 시작한 성경을 통독도 하시고,새벽기도도 매일 나가신답니다.
저에게 방언하는 성도를 보고 새벽마다 외치는 저 주문은 뭐냐고해서 웃게만들기도합니다.
다윗의 이야기를 읽다가 눈물이 나서 혼났다..고 하셨어요.
또, 성경찾는게 빠르지 않으니까 꼭30분 전에 먼저가서 성경 찬송 찾아 놓아야 한다며 부지런히 나서시는 모습을 볼때 얼마나 기쁜지요. 새벽기도 후에 잘 움직이지 못한 아버지의 손,다리를 주물러 주셔서 그런지 숟가락도 좀 드시고 다리도 서서 구부렸다 폈다 하십니다.까만 머리도 새롭게 나시구요
또,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영접하셨구요 쑥스러우신지 할렐루야 뜻이 뭐냐 ,아멘은 뭐냐, 엄마가 성경 읽고계시면 좀 들리게 읽어봐라 .. 말씀을 툭툭 던지시지만 말씀을 듣고계신 것이 얼마나 기쁜지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 이러한시작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새벽마다 울며 부모님 구원해 달라고 기도할때, 하영인 새벽기도때 ,3대가 믿는 가정보고 얼마나 부러웠는지몰라요. 그런데이제는 엄마가 우리 자식들을 위해 새벽에 기도하시고 믿음의 3대를 만들어 주신 것을 생각하니 감격스럽더라구요 다 주님의 은혜이고, 목사님꼐서 뜨겁게 기도해주시고 말씀 전하신 덕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는 정말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설명할 수없는 한해 였습니다.
목사님 ..성령 충만한 목사님의 대언의 말씀과 기도가 한 가문을 살리는 것을 느낍니다.
저희 가족같은 감격이 올 안에 교회 곳곳에 일어날 줄 믿습니다.
목사님께서 늘 주님에 대한 순전하고 뜨거운 열정이 계속되기를 , 성령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주안에서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집사님의 뜨거운 열정과 순전한 믿음의 행진을 옆에서 바라만 보아도 늘 은혜되고 만남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합니다.
기쁨의 교회답게 모든 성도의 가정과 가정이 성령충만으로 주님의 기쁨될 것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서 주체 할 수 없는 눈물이 범범이 됩니다.
간증을 나누어 주신 집사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