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설교말씀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의 큰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해주라는 말씀이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어느날 학반 아이들에게
"여러분들이 어른이 되고 난뒤에 선생님이 어떤사람으로 여러분들의 머리에 남아 있겠어요?"라고 물었는데 한사람도 예수님같다는 답이 나오질 않아 회개를 했었는데 그 원인을 어제 설교듣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규칙을 중요시여기고 아이들에게 규칙을 어기면 "Keep the rule"을 크게 외치게 하고 짧은 시간(보통 3-5분정도) 서있게 할때가 많았지요(제가 항상 용서해 주는것은 1. 지각하는것-부모탓이 많기 때문 2. 준비물가지고 오지 못한 아동은 짝과 나누어 쓰게 하거나 문구점에서 사 줍니다 - 가난하거나 부모님이 잊어버린 이유 3. 공부 못하는것 - 조상탓이므로 ))
이외의 잘못에는 어떤 제재를 가합니다
그래요 예수님을 아이들 머리속에 남게 하려면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야겠지요
오늘 당장 활용했답니다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때 서있게 하는 벌 보다는 두손을 잡고 따뜻한 말이나 정겨운 눈빛을 띄어 주는 것이 훨씬 더 하나님이 바라시는 방법 같았습니다
목사님 감사함니다
그 모습을 저도 배워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