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올해도 어김없이 더위가 우리를 지치게 만들군요?
하지만 목사님이 말씀으로 우리를 무장시켜주시니 아마 더운 여름 잘 견뎌내리라 생각됩니다.
목사님도 더운 여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올해 초 우연히 친구(이정숙성도) 를 전도했는데 그 친구말을 빌리자면 자기 같이 성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잘 알아 들을 수 있게 설교해 주셔서 은혜를 많이 받고 그 말씀을 이웃들에게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웃의 반응들이 '어머, 그런 멋진 목사님이 계셔. 한번 만나러 가야겠다'고들 한데요. 다음 주에도 이정숙성도가 우리 교회에 친구와 함께 온다고 하네요. 또한 처음에는 맨 뒷자리에서 예배드리다가 지금은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드려도 부끄럽지도 않고 기쁘다고 하네요. 지난 주에도 속상한 일이 있어 교회에 나오지 않으려다가 아이들이 "엄마 북부교회 가자" 해서 연일에서 부랴 부랴 교회에 나와 설교 말씀 듣고 정말 잘왔다 하며, 자랑하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목사님께 글을 올립니다. 저는 친구와 예배드리는 시간도 틀리고 잘 챙겨주지도 못하는데 혼자 아이들과 와서 예배 잘 드리고 , 이웃에게 전하며, 목사님 테이프까지 남편한테 들려주려고 사 가지고 간 답니다. 목사님 정말 기특하지요.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사랑 해요"
저도 항상 목사님 설교 들으면서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목사님이 바쁘시면 어쩌나 하고 망설여 말씀 드리지 못했는데 언제 시간 한번 나시면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굿모닝 어린이집 최이순 집사
말씀사역자에겐 큰 힘이 되는 격려입니다.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계속 주의 복음을 자랑합시다.
글쎄요 다음에 전도의 기회로 강의를 할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