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와.. . . .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요즘 새로 도입된 제 웃음소리입니다..
기분이 정말 좋을때 수시로 터져나오는데요.

오늘 수요예배 동안 그리고 마치고 나서 제 마음이 또 한바탕 이렇게 웃더라구요..

원래는 수요일 저녁에 과외가 하나있었는데
학부형들께 핑계+사정 이래저래 말씀드리고
다른 요일로 옮겼지요..
뭐 수요예배 참석할려고 옮긴건 아니구요...

오늘도  업무(엄밀히 말하면 ***리모델링건으로다가..  흠흠..--a)가 생각보다 너무 늦게끝나서
7시쯤 귀가해서는 곧바로 저녁먹으며
'내일 있을 '맥' 예습도 해야겠고
또 운동도 빼먹지 말고 가야하고.. 어랏..  할게 되게 많네' 이러고 있는데

수요예배간다며 나서시는 엄마를 본 순간
'어.. 나도 교회나(^^; 죄송!!!) 가볼까??? ' 전혀 상황과 안어울리게 불쑥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후다닥 급하게 챙겨서 엄마 따라 나선 수요예배... 아 ~ 주 오랜만이었는데

참으로 능력받는 예배였습니다.
하영인 새벽기도보다 더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하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계속해서 능력받으세요.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