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아들 녀석 어찌나 졸아 대는지~ㅋㅋ 그런데 목사님 왈 "이번주 내내 성경 말씀 읽은 학생 손들어 봐라" ~
이 녀석 자다 말고 한 손을 번쩍 들더니 "엄마 나 읽었는데~"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아이들은 자면서도 말씀 다 듣는 다 그러더니 ㅎㅎㅎ........
목사님 주신 말씀 오늘 더더욱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회개 했습니다
내 방식대로 내 맘대로 아이들을 가르친건 아니였는지 ....
아이들을 위해 날마다 부르짖는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출수 있는 교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목사님 늘 귀한 말씀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주안에서 승리하시고 미소 가득한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자다가 설교듣는 아드님은 분명 큰 인물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