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저녁부터 5일낮까지 또래 모임이 있었습니다.
4일은 뒤룩 뒤룩 자느라 새벽을 깨우지도 황소를 잡지도 못했습니다.
5일은 타지역?에서 모임하느라 새벽을 깨울수 없었습니다.(새벽3시 잠듬 ㅎㅎ)
모임을 낮에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조금 쉬고~~ 집앞교회가서 황소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서 모임이 있다고 하길래~~~ 터벅터벅돌아왔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황소잡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서 형제랑 상의했죠^^
우리 그냥 차에서 황소잡자! 한 십오분정도 기도하자고 했죠 ㅋㅋ(목사님! 어디서나 10분이상 부흥을 위해 기도하면 인정@ 해주신다고 하셨죠 ㅋㅋ)
형제가 기도를 너무 열심히해서 20분 좀 더 넘게 황소잡았습니다. 지난 금요일은사기도를 하고 난 이후로 기도를 하려고 하면 기도제목이 팍팍 떠오르고 기도하는것이 재미가 있답니다.(중보기도은사를 받은건가??)
그래서 차 안에서 황소잡고 말씀도 나누고 앞으로 사무엘로 큐티같이 하기로 했습니다(말씀을 자근자근 씹어보려구요~~ 좀 어려운말씀인지 몰라도 ㅎㅎ)
어디서나 기도와 말씀을 가까이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북부항공모함승무원들도 함께해여~~~ 오늘 하루도 홧팅
잘 하셨습니다. 항공모함 청소부로써 같이 홧 팅!! 합니다.
목사님보다 먼저 답글 달아서 죄송.. 넘 예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