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목사님~
저는 청년2부 한결 김현정입니다
여기서도 만나뵙게 되니 참 좋습니다~^^
늦게 인사 드려서 죄송하구요
이제 갈으시던 거 그만 갈아주셔요^^
이달 4월은 제가 태어난 달이기도 하고
영적으로도 다시 태어날 것을 기대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새벽기도회가 이렇게도 봄처녀 마음을 설레게 하다니^^
놀라운 일들입니다~
하나님 참 대단하십니다~
목사님
저도 믿음의 1대인지라 새벽기도를 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믿지 않는 어머니와의 영적전쟁(?)을 치르고 나서야
발걸음을 옮겨야 하는...이 심정^^
들키지 않을려고 제방에 있는 창문을 타넘고...
숨소리도 내지 못하고 발걸음을 재촉했었던 새벽들...이전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당당하게 우리집 앞문으로 드나들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어제 주일 북부교회레터를 보시고
다른 어떤 말씀도 없이 새벽기도 가라고 하셨어요^^할렐루야~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나재 얼릉 자거라'
어머니의 그 말씀이 저에게는 담대해져감을...
또 한가지는
올초부터 한달에 한번은 어머니랑 손잡고 교회같이 오는데...
이달 4월로 4번째 방문이셔요^^
앞으로는 매주일에 나오실 것을 기대합니다
조만간 주님을 구주로 믿고 확신하는 날도 올것임을^^
가슴벅찹니다~
목사님~
하나님의 기쁨이 있는 곳 우리교회 북부교회 잘 오셨구요^^
지금까지 함께 하셨던 하나님과
앞으로도 함께 하실 하나님과의 만남들을
목사님과
아이에서부터 청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함께 아름답게 지어져 갈 것에 대해 기대합니다^^
갈수록 좋은 만남~
넘 설레는 말이어요^^
이 설레임이 쭈욱 이어져 가길 소망합니다^^
목사님~
사랑하구
축복합니다~
다음에 또 빕겠습니다
+김현정올립니다+
혹시 어머님이 2부 예배 참석하실 수 있으면 본당에서 인사후에 내방으로 모시고 와요.
복음 제시하고 쇠뿔도 단김에 뽑게
기도해봐요
승리를
새벽을 깨우는 봄처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