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새성전 기공식 이후 약 5개월이 지난 지금, 새성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난 7월 22일 주일 4시에 본당에서 성전건축 설명회가 있었습니다.교회를 사랑하시고 아껴주는 성도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새부대 부위원장이신 한동식 장로님께서 사회자 겸 교회측 답변을 담당하셨으며

 

 

새부대 위원장이신 김정치 장로님의 기도로 설명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설명회에는 박일수 소장님과

 

 

박준호 시행단장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건축 설명회는 소장님께서 정성스레 준비해 주셨으며 PPT 53장의 분량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생소하거나 어려운 단어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설명 하시는모습을 보고 새성전을 위하여 많이 준비하셨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공사의 뒷 이야기들과 가학적인 방법들, 특허로 공사시공 등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몇년간 일기에보를 토대로 1년 공사중 우기를 계산도 한다는것, 여러분도 아셨나요?

 

 

이후 성도님들의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새성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응원과 충고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새성전 건축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시는 모습이 무척 좋았습니다 :)

 

 

20분가량 새성전에 관한 이야기가 오고난뒤, 뜨거운 기도로 마무리를 짓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후 마무리는 박진석 담임목사님이 해주셨으며 '새성전은 우리 교회의 가장 중요한 일'임을 다시한번 강조하시며 다같이 기도로 합심하여 이뤄 나가야 함을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후 우리의 새 집을 책임져 주실 분들에게 안수기도로 축복을, 공사간 안전을 빌어주셨습니다.

이렇게 새성전 건축설명회를 듣고, 요즘 새성전은 어떻게 변해가는지 궁금해서 저도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그 싱싱한 현장 한번 보실까요?! 

 

 

짜잔. 지난 몇일간 비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어 생각보다 많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햇빛이 쨍쨍하게 맑아 공사가 중단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더운데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해주고 계십니다^^~

 

실제로 이날은 무척 더웠는데도 성도분이 직접 찾아오셔 기도실에서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나중에 기도하러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차~ 가장 큰 사이즈의 굴삭기가 열심히 흙을 퍼 담고 있습니다. 현재 저 위치는 종교동으로 지하2층 지상3층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흙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덤프트럭의 모습입니다. 법규를 준수하고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실천하는 기쁨의교회 입니다 :)

 

 

최근에 들어선 '침사지'입니다. 침사지는 정수기 필터역할을 하며 비가 오면 흙이 떠내려 가는걸 거르고 물만 내려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설명회때 소장님께서 '완벽한'보 라고 자부심을 가지셨던 그 '침사지' 입니다. 

 

 

새성전 부지 사무실에는 회의가 한창중이셨습니다. 더 좋은 공사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땀을 흘리시며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우리교회는 2014년을 목표로 새성전과 지역을 섬기기 위한 복지관을 동시에 건축하고 있습니다.

기쁨의교회가 포항, 아니 한국 교회의 부흥이 되길 소망하며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고린도후서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