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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는 '바톤 터치'라는 주제를 가지고 3일간 열린 신사도행전 집회를 큰 은혜의 물결속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특히 마지막날인 20일에는 보다 많은 성도들이 함께하여 더욱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신도들이 어찌나 예수님을 갈망하는가를 잘 나타내는 부흥회 였습니다.
첫날 저녁과 둘째 날 새벽에는 박봉수 목사님께서 '네가 믿느냐?', '성령을 받았느냐?'라는 따끔한 주제로 귀한 말씀을 전하셨고,
둘째 날 저녁과 셋째 날 새벽에는 윤동일목사님이 '하나님이 아버지 닮은 영성', '당연한 인생 훌륭한 인생' 이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더욱 예수님을 붙드는 귀한 말씀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에는 우리교회와 친분이 있는, 곱슬머리가 매력적-이지만 흰머리는 부럽지 않는(^^;) 장영일 목사님이
'바톤-예수'라는 주제 등 총 5가지 말씀을 우리에게 전하고 가셨습니다.
처음 우리의 찬양은 아주 작고, 미약했습니다.
그러나 말씀 이후 우리에게 진정 주시는 주님의 뜻을 알고, 왜 우리가 그리스도의 길을 걸어가는지 그 의미를
더욱 굳건히 걸어가는 또 한번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말씀들을 들으며 기쁘게 찬양하는 성도를 보며, 다시한번 가슴에 주님 나라 오시기를 새깁니다.
이후 20년은 젊어보이시는(^^;) 장로님들의 헌금 특송도 하이라이트라면 하이라이트 겠지요.
거기에 세상사람들은 돈주고 노래방에 가지만, 우리들은 공짜로 실컷 를수 있는 특권인 찬양까지, 정말이지 엄청 뜨거웠습니다.
글로 더 이상 표현하지 못할 어제 분위기는 정말로 '은혜롭고, 은혜롭다'라고 말할수 있었던 부흥회 였습니다.
세 목사님이 주셨던 말씀을 되세기며 '바톤터치!'를 준비하는 기쁨의교회 신도님들이 될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로마서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