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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입니다.
이번에 저희는 8월11일~8월13일 2박3일간 경주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있었던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자원봉사자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딱 하루만 갔었는데요..저희가 할당된 시간이 8월12일 뿐이라...^^;;
하지만 이 하루가 모두에게는 너무나 보람찬 시간이었는데요?
어디 한 번 홍보&교육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이렇게 약 1시간의 시간을 들여서 부스를 설치 했답니다~
저희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친선대사인 최재원씨와 한성주씨인데요?
음...아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될
교육과 홍보가 중요한 것이겠죠?*^^*
오른쪽 위편에 아동·청소년 치고는 나이가 많은(?) 흰옷을 입고 계신분들이 계시죠?
경북대학교 보건복지학과 학생들도 이 캠프에 참가해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노인체험 프로그램을 맡게 되어 저희와 같이 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대학생에게도 노인학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죠~
그리고 역시나 첫 스타트는 저희 기관의 ACE! 김광석 사회복지사였는데요?
어찌나 잘하시던지....교육을 받던 아이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하게 빛이 났습니다.
다음 순서로 음...부족한 제가 교육을 했습니다.
교육 데뷔를 이렇게 하게 되는군요^^;;
흠흠,,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너무 중요했는데요?
앞에서 너무 분위기를 잘 만들어 놔서
전 편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 보이시죠? 저희가 슬러쉬를 준비했는데 당일 너무 뜨거운 날씨때문에
슬러쉬가 제일 인기 있었습니다. 그래서 장기자랑 하는 아이에게는 슬러쉬 한잔 더!
라고 외쳤더니 이렇게 나와서 춤을 추더군요~
노래는 Bad Girl Good Girl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기관의 교육담당이신 권효석 사회복지사인데요?
서울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왠지.........말만 안하면 경상도 사람같다는....ㅋㅋㅋ
이때가 가장 더웠었는데요?
역시 부채란 아이템은 노인이나 아이나 다 좋아하더군요~
주황색 부채 보이시죠? 어찌나 시원하던지.....*^^*
이렇게 아침 9시부터 시작된 홍보와 교육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다행히도 아무런 사고도 일어나지 않아서 너무나 감사했는데요?
교육받은 분들이나 교육한 분들 그리고 그 외 자원봉사를 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어르신이 마음껏 웃는 아름다운 세상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합니다.
노인학대 신고전화는 1577-138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