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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하영인 새벽기도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일생에 공부하였던 것으로 시험쳐서 대학을 가는, 아주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안수기도가 열렸던 날입니다.
다른 날처럼 하영인 새벽기도서 하나님 말씀을 맛있게 사모하는 마음을 담아 가슴으로 먹은 뒤, 담임목사님께서 안수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기도회가 끝난 뒤 약 60명 가량의 학부모와수험생들이 강단앞으로 모여주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꼼꼼하게 한명한명 기도카드를 보며 격려해 주시며 부모님께 조언을, 아이들에게는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 뿐만이 아니라 부목사님, 장로님 집사님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기도해 주셔서 더욱 따뜻했습니다.
그렇게 안수기도회는 1시간 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주일 고등부 예배때는 선배님들의 고등부 깜작방문이 있었습니다. 새내기에서 2학년 선배로 올라가는 92또래 청년들과 청년 공동체 대표자들이 수험생들을 격려차 방문하였습니다!
시험을 치는 학생들을 축복을 위해 강단위에 불러 내었는데?
시험을 잘 치라는 의미에서 깜짝 케이크도 준비해서 후~ 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그리스도의 무기 기도로 수험생들의 지친 영혼을 북돋아 주고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모두가 뜨겁게 합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였기에 더 잘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청년들은 또 이런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곱게 포장된 종이가방 안에 초콜릿과 사탕, 양말 등 마음을 가득담아 전해주었습니다.
작년에 갈보리에서 봤던 선배들이 친절하게 전해주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구요
청년들이 너나 할것없이 모두가 정성스레 준비하여 도와주러 오셨답니다~
바구니는 그렇게 금방 동이 났답니다.
어느덧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시험인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하며, 수능 이후에는 하나님께 집중하여 세상속에 파송된 선교사님 같은 청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