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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교회 하영인기도회 ‘스타트’... 은혜 절정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하영인 새벽기도회가 18일 시작됐다.
기쁨의교회는 이날 오전 4시50분 1천5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란 슬로건으로 하영인 새벽기도를 열고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윤춘근 목사 인도로 시작된 하영인새벽기도회는 조이언스 찬양팀(리더 김원곤 목사) 찬양, 박창근 장로 기도, 1,2선교구 연합찬양팀 찬양, 박진석 목사 말씀, 축도, 기도, 안수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박진석 목사는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성경은 예언과 성취이며, 신․구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집중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님 재림은 이단의 전유물로 취급돼 교회들이 가르치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교인들의 눈이 멀고 귀가 멀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육신의 유람선이 언젠가 침몰(사망)하듯 지구란 70억 유람선도 언젠가 침몰한다”며
“명백한 것은 예수님이 오시고 이 세상이 끝나며 심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이 설교를 하는 것은 겁을 주기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의 끝을 보고 깨어 기도하고 전도하라는 것이며 이럴 때 주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때 나타나는 징조와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성경적으로 풀어 설명했다.
그는 “자칭 그리스도라는 많은 자들이 출현해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며, 난리와 난리, 소문, 전쟁, 기근과 지진이 더 많아 질 것이며, 그 때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고 너희를 죽이며 너희가 예수님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또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행해 사랑이 식어지지만 끝이 아니며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온다”고도 전했다.
그리고는 “끝까지 견뎌야 하며,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는 자들은 정신 차려야 한다”고 당부하고 “자기 의를 구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구하면 축복을 받게 될 것”이고 권면했다.
그는 “하나님은 한국교회가 벽에 부딪혀 있는 이 시대에 세대를 꿰뚫는 여호수아 세대를 일으키시길 원하신다”며 “여호수아가 창날과 같이 꿰뚫고 나아갈 때 많은 사람들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처럼 기쁨의교회가 이와 같은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성도들은 이 민족이 열방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로 세워져 열방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기도와 전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윤오권 원로장로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교인들의 의식해 좀처럼 전할 수 없는 시대적 메시지를 과감하게 전했다”며 “상당수 교인들에게 영적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인들도 “두려움과 떨림으로 말씀을 받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종말론적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