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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소리에 귀 기울려 ‘승리의 삶’ 살자”
양은규 목사, 신사도행전 일곱 번째 집회서 강조... 신집사 간증도 ‘큰 은혜’
양은규 목사는 20일 신사도행전 일곱 번째 집회에서 ‘영의 소리를 따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인간은 누구나 사랑받고 인정받고, 안정감을 누리고자 하지만 세상의 힘으로는 이런 목마름이 채워지지 않는다”며 다섯 번 이혼하고 여섯 번째 남편과 살고 있는 사마리아의 여인을 소개한 후 “영적인 인간의 목마름을 채울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에게 인정받기를 바라지 말고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의 소리에 귀 기울고 진리에 반응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란 로마서 8장5~6절을 소개하고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성령)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로마서 8장9절)”고 전하고 “영의 소리에 귀 기울려 승리의 삶을 살 것”을 축원했다.
다음은 신모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불신 가정에서 태어났고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들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는 왕따를 견디다 못해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죽음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습니다.
술을 먹어야 잠이 왔습니다.
이런 중에 성경을 읽었습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
말씀을 읽다가 침상을 적시는 회개를 했습니다.
그동안 문제는 나에게 있었습니다.
나는 목이 꼿꼿했고, 악을 행했습니다.
남편이 사람 막대기가 됐음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남편과 자녀 문제를 내려놓았습니다.
이후 술을 먹지 않고도 푹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매일 만나먹기(QT)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이제 십자가의 길을 걷겠습니다.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한편 노완우(용호선교교회) 목사는 26, 27일 이틀 동안 이 교회에서 성경과 동의학으로 경험하는 특별 치유집회를 세 차례에 걸쳐 인도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