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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교회, 내달 7일 임직식
장로 5명.안수집사 30명. 권사 48명 임명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12월 7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장로, 권사, 안수집사 임직식을 가진다.
기쁨의 교회는 김광우, 최낙현, 정희정, 한동식, 이병석(국회의원)씨 등 5명을 장로로 장립하고, 오광열, 장경영씨 등 30명을 안수집사로, 이정심, 서미석씨 등 48명을 권사로 세운다.
또 20년 이상 시무장로로 섬겨온 이종학, 김화문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하고 타 교회에서 장로로 섬긴 신현길 장로를 시무장로로, 역시 타 교회에서 안수집사로 섬겨온 최혁규, 김대석, 김중봉, 최창주씨 등 4명에 대해 안수집사의 직분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박종진, 김영규, 김상한, 이충홍씨 등 4명은 집사은퇴식을, 김정옥, 임정순씨 등 8명에 대해서는 권사은퇴식을 가진다.
말씀은 김태범 목사(증경 총회장, 대구삼덕교회)가 전한다.
박진석 목사는 “직분을 받는 것 보다 직분에 걸맞는 소명의식과 영적인 실력과 품성을 겸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직분을 받는 분들이 교회와 하나님 나라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기쁨의 교회는 20명의 목회자와 50여명의 선교사, 35의 장로(협동, 은퇴, 원로장로 포함) 등 등록교인 1만여 명, 출석교인 4천300여 명(교회학교 포함)의 교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 교회 중 한 교회이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