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 비전 2015' 발표

기쁨의교회 미래 모습 담아... 새예배당 건축, 세계선교 사명 담당


 

한국 교회의 롤 모델교회로 불리는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가 2015년까지 새 예배당과 복지시설을 준비하고 더 내실 있고 더욱 깊이 있는 교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이풀 비전 2015’계획을 발표했다.


기쁨의 교회 박진석 목사는 1일 0시 교회 본당에서 전체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리는 송구영신예배 중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교인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조이풀비전 2015 선포식'을 가졌다.

조이풀 비전 2015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2년까지 새 술을 담을 수 있는 새 부대를 마련하는 시기로 정하고 예배당과 유치원, 어린이집, 영성수양관, 장애인복지시설, 체육시설을 갖춘 초현대식 건축물을 짓고 최근 매입한 수양관을 리모델링하며 지교회들을 개척할 계획을 세운다.

내적으로는 세계선교의 다각화, 전도 프로그램, 양육체계 및 양육교재, 기도사역 개발과 교회 역사자료집을 발간하고 평신도사역자들을 발굴 양성한다.

2015년까지는 새 술을 담는 시기로 정하고 지역 복음화와 후원선교사 파송 및 세계선교의 사명 감당에 박차를 가한다.

이 교회는 교회 창립 70주년이 되는 2016년은 교인수와 예산이 현재의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진석 목사는 “이 비전의 핵심 철학은 교회 본질적인 사명의 충실, 지속적인 천국인재 양성을 통한 활발한 영적 재생산, 하나님의 뜻대로 이웃 섬김 등 크게 3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향후 6년 동안 펼쳐질 이 비전은 기쁨의 교회에는 큰 도전이요 믿음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며 “각자의 믿음의 분량을 따라 교인 모두가 이 비전에 동참함으로 위대한 성취의 기쁨과 감격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이풀 비전 2015는 지난해 8월 교역자 전략회의에서 입안 돼, 6차례에 걸친 장로들의 비전 미팅, 교역자 및 장로들의 전국 5개 교회 비전트립, 교회 목회자․장로․권사․안수집사가 참석한 비전미팅, 전체 교인을 대상으로 한 세 차례의 비전 설명회를 거처 이날 발표됐다.


한편 창립 63년 된 기쁨의 교회는 지난 2005년 박진석 목사 부임 이후 최근 몇 년 사이 제자훈련과 각종 맞춤전도잔치, 하영인새벽기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인수와 예산이 배로 늘어 한국교계의 롤 모델교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교회는 최근 주님의 지상 대명령인 열방복음화(세계복음화)를 위해 고광덕 선임목사를 호주 선교사로 파송한데 이어 올해 초 한분의 목회자를 더 해외 선교사로 파송할 예정이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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