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신사도행전 막 올랐다

박진석 목사 “한을 품고 기도하라”.“죽을 각오로 기도하면 부흥 일어난다”

8명 강사, 8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 집회 인도



기쁨의교회 2010 신사도행전 집회는 9일 한국교계 차세대 지도자로 회자되고 있는 박진석 목사의 설교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집회는 첫날부터 전심을 다해 부르는 찬양과 불을 뿜는 말씀과 부르짖어 기도하는 교인들의 기도소리로 활활 달아올랐다.


박진석 목사는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란 주제로 누가복음 18장1절과 에베소서 6장17절 말씀을 들어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 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낙심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도에 한이 맺혀야 하며 한을 품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살아 꿈틀대는 성령의 능력이 임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대교회 교인들이 마가다락방에서 합심해서 기도할 때 각 사람에게 방언이 임하는 등 성령의 강한 역사를 볼 수 있었고, 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 합심 기도할 때 베드로가 석방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그는 “성도들의 합심기도는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선물이며 무기”라며 “교회지도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심령에 부흥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에 부흥이 임하면 죽거나 깨어지게 된다”며 “깨어지고 부서지고 죽을 각오로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부흥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한 영혼을 구원한 기도의 능력에 대해서도 간증 했다.

그는 미국에서 사역할 때 국내에 있는 막내 동생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특별히 한국 방문을 앞두고는 동역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했고, 귀국 후 동생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동생은 그 자리에서 아버지와의 불화로 가출했고, 순간 당혹했으나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줄 믿었다. 2주 후 가출한 동생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는 동생을 한 기도원으로 소개했고, 전화연락이 가능한 모든 동역자들에게 동생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생은 그 기도원 마지막 집회 하루 전인 3일째 저녁 집회에서 큰 은혜를 체험한 후 집안에서 가장  믿음 좋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버지의 뜻을 이어 한 계열사의 사장으로 가업을 잇고 있다. 


교인들은 이날 밤 11시가 넘도록 가정과 교회의 각종 여름사역과 선교사들을 위해, 이슬람권 복음화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능력의 증인들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신사도행전집회는 8명의 강사가 8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차례의 집회를 인도한다.

채의승 장로는 오는 30일 ‘하늘 경영’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 반봉혁 장로는 8월6일 ‘예수님의 사랑’이란 주제로, 노완우(용호선교교회) 목사는 26일(목), 27일 ‘병은 없습니다’ ‘우리는 다 다릅니다’란 주제로 특강한다.


한국 교회갱신과 지도자 세우기에 특별히 쓰임 받고 있는 박 목사의 말씀에 이어 홍수와 대우기업 부도 여파로 파산 후 하나님의 은혜로 재기한 대의그룹 회장인 채 장로의 간증도 교인들의 심령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미전도마을 80%를 복음화한 반 장로의 두부전도 비법과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던 중 치유와 회복의 비밀을 발견한 노 목사의 신유의 은사도 교인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기쁨의교회 교인들은 매일 새벽기도와 공예배를 통해 신사도행전 집회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주실 은혜를 사모하고 있다.(문의 : 054-270-1004)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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