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인 새벽기도 24일 개막... 기쁨의교회서 29일까지

포항 교계, 5월 가족과 함께하는 집회 ‘풍성’


포항지역 교회들이 5월 가정의 달․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부흥성회, 새벽기도회 등 각종 집회를 잇따라 연다.

이들 교회들은 가족 단위로 집회에 참석, 영성 및 가정 회복과 교회부흥을 다짐한다.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는 2일 오후 7시30분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부흥성회에 들어갔다.

김인중(안산동산교회) 목사는 이날 부흥성회에서 가족단위로 참석한 교인들을 대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부흥성회는 매일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이어진다.(문의 : 054-244-9950)


성동교회(담임목사 김상현)는 10일 오후 7시30분부터 12일까지 ‘권준 목사와 함께 하는 특별집회’를 가진다.

권준(시애틀형제교회) 목사는 ‘건강한 영성 & 교회 만들기’란 주제로 매일 오후 7시30분, 오전 5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대예배실에서 집회를 인도한다.(문의 : 054-282-0691)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24일부터 29일까지 ‘축복의 씨앗을 심어라’란 주제로 하영인새벽기도회를 연다.

박진석 목사는 매일 오전 4시30분부터 열리는 하영인 새벽기도에서 6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한다. 권오현 목사는 “교회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해 집중 기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054-270-1004)

  

경북기독교교회 23개 시․군 총연합회는 8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10 세계적인 리더 세우기 1만명 초청 전도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주최측은 이 전도축제와 관련 부모들에 대해서도 참석을 호소하고 있다.

한성택(예환꿈교회) 목사는 ‘나는 세계적인 리더다’란 주제로 말씀과 비전을 선포하고 참석한 10대, 20대 1만명에 기름 부으심이 임하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한 후 각 학교의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한다.

한 목사는 “학생들의 공부에 기름 부으심이 있어야 학원 복음화를 효율적으로 기할 수 있다”며 “이번 집회는 특별히 공부에 기름 부으심이 있는 집회가 될 것”이라면서 가족의 참석도 당부했다.(문의 054-242-0690)


경북기독교 23개 시․군 총연합회는 사전 등록을 신청한 선착순 2천명에서 MT티셔츠를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 초청권(30명), 이상득 국회의원 국회초청권(10명), 이병석 국회의원 국회초청권(10명), 경북도지사 초청권(10명), 경북도교육감 초청권(10명), 경북도의회의장 초청권(10명), 포항시장 초청권(10명), 포항시의회의장 초청권(10명),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초청자는 교통비와 숙식, 기념품 등 일체의 경비를 부담하게 된다.


충진교회(담임목사 박원택)는 7일 오후 7시30분 8주 과정으로 선교학교를 개강한다.

김완수 장로는 “선교학교는 하나님이 주신 지상명령에 순종해 선교의 소양을 기르며 선교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교회가 감당할 미전도 종족입양에 적극 참여 협력하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특별히 가족단위 교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선교학교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열린다.(문의 : 054-273-5209)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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