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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 영광 볼 것”
박진석 목사, 포항노회 교회학교 부흥회 인도
포항노회 동시찰 아동부연합회(유년부 초등부 소년부)는 11일 오후 7시30분 기쁨의교회에서 포항지역 교회학교 교사 일일 부흥회를 열었다.
이종한(회장) 장로 사회로 시작된 교사 일일 부흥회는 최재철(전 회장) 집사 기도, 홍명옥(부회장) 권사 성경봉독, 박진석(기쁨의교회) 목사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박진석 목사는 ‘말씀에 헌신하는 교사’란 주제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며 “그래서 가장 수지맞는 온전케 하는 회복의 사역은 결국 말씀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경은 성령 충만한 가운데 읽고 묵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갈 때 성령께서 우리에게 기름 부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진리를 충만하게 드러내신다”고 말했다.
그는 “그 시대, 그 민족은 교회가 가는 만큼 갈 수 있고, 쓰임 받을 수 있다”며 “미래 지도자 양성에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끝마무리 잘한 탁월한 지도자들의 6가지의 특징(풀러 신학교 바비 클린턴 교수)을 소개한 후 “이 중에서 가장 결정적이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살아있는 생생하고 풍성한 교제”라며 “성령님이 가르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한 모든 것에 대해) 생각나게 하는 대로 순종하면 이 같은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협 기쁨의교회 초등부 부장은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앞서 먼저 나부터 하나님과 풍성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말씀에 순종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진석 목사는 기쁨의교회의 담임목사, 장신대 전임 강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총회 세계선교회 서기로 섬기고 있으며, 저서로는 리더십 바톤터치와 기독교 교육과 리더십 등이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