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로 접어드는 날씨가 다가오는 10월, 새성전부지는 또 그동안 어떤 변화를 거쳤을까요? 한번 보시죠! 지난번 글에 이은 10월 중순부터 어제까지의 변화를 모아봤습니다.

 

 

지난 2차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마른 모습인 10월 둘쨋주 모습입니다. 지하3층 주차장이 될 이곳은 주차장이자 바닥으로 콘크리트가 가장 많이 부어지는 곳입니다.

 

 

바닥의 많은 철근들과 거푸집 패널들이 쌓여져 있죠? 다 타설에 쓰일거랍니다~ 엄청 많은 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0월 20일까지는 좀 조용한(?)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 25일, 콘크리트 3차타설이 들어갑니다. 원래는 펌프카를 2대 신청하였으나 1대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1대로 타설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답니다~ 

 

 

엄청 많은량의 시멘트가 부어지고 있습니다. 시멘트가 굳으면 안되기 때문에 1대가 빠지면 1대가 투입되는 연속되는 작업으로 진행이 됩니다.

 

 

많은 수의 레미콘들이 대기하면서 넓은 새성전부지가 엄청 좁아졌습니다. 최근 중장비가 많이 유입되는 공사 때문에 기도하러 오실때는 차를 반드시 위쪽에 주차해 주시고 현장에 들어오실때는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현장에 들어오실때는 사진에 계신분 처럼 꼭 안전모를 쓰시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유의해 주세요!

 

 

사진속에 잘 보시면 바닥에 노란 자리가 있죠? 그곳이 뭘까요?? 정답은 아래편에 있으니 천천히 읽어보시면 알수 있어요!

 

 

코끼리 같은 기다란 코(?)로 시멘트를 열심히 뿜어대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타설로 인해 바닥이 높아져 사진기에 복지동이 한번에 들어오지 않아지고 있습니다~^^;

 

 

 

 

10월 25일에는 근 7시간동안 3차 콘크리트 타설이 이루어 졌습니다. 

 

 

10월 30일은 다시 잠잠(?)해진 공사장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거푸집과 타설시 철근을 넣기 위해 크레인이 와있군요.

 

 

그리고 우리의 기도제목이였던 무덤중 1개가 이장이 되어 종교동에도 드디어 흙을 파내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덤프트럭이 줄지어 들어가고 있죠?

 

 

숏크리트 타설 이후 흙을 많이 걷어 낸 모습의 종교동입니다.

 

 

그 사이 복지동의 바닥 콘크리트가 잘 말라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사진속 위치는 엘리베이터의 위치군요!

 

 

위에서 내려다 보면 복지동이 높아져 감에 따라 사무실이 점점 가려지고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11월 6일에 찾아간 새성전부지에는 크레인이 새워져 있었습니다. 일요일에 조립작업을 하였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위에서 봤던 노란부분은 바로 크레인 베이스입니다. 튼튼해야지 강풍이나 스트레스에도 흔들림이 없겠죠?

 

 

 그사이 지면이 많이 높아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종교동에서 퍼온 흙을 복지동 앞으로 깔아 지면을 높여 작업을 편케 하였습니다.

 

 

 더불어 새성전 부지 기도제목이였던 이장의 문제가 완전히 해소가 되어 종교동의 공사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복지동에 비해 늦은 종교동이 부지런이 쫓아가는 모습입니다.

 

 

복지동은 지하3층 기둥부분의 거푸집이 거의 다 완성된 모습이죠? 

 

 

높은 부분은 크레인으로 손쉽게~

 

 

요로코롬 운반하고 있습니다. 

  

 

묵묵히 곧 있을 타설을 기다리는 복지동 모습입니다 :)

 

 

그리고 이번주, 화요일(13일)의 모습입니다. 종교동 역시 기초 콘크리트를 위한 지반다지기와 파이프 매설을 하고 있습니다.

 

 

1주일 사이 복지동은 많이 바뀐 모습이죠? 다음주에 또 콘크리트 타설을 한다고 하네요 :)

 

 

그리고 이 모습들을 어제(14일) 담임목사님, 장로님들과 함께 새성전부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M단장님과 서희건설 소장님께 설명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하시며 이후 새성전부지 건축방향에 대해서 꼼꼼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매의 눈으로 날카롭게 사소한것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해 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이후 자리에서 '그냥 건물을 짓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을 짓는 섬기는 마음으로 지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이렇게 새성전부지는 나날이 다른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날이 추운만큼 사고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짓는 집 되게 하여주시고 부흥을 허락하는 성전이 될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고린도후서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