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닷바람이 반가웠던 어제, 북부해수욕장에서는 제8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 기념행사가 기쁨의 복지재단 주최로 작은 음악회가 열렸었답니다.

 

 

어제 행사의 취지는 노인을 공경하고 서로 존중해주며 더이상 노인들이 학대받는 일이 없게 함을 목적으로, 모두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열렸답니다.

 

 

그래서 특히나 어제는 노인분들의 관심이 무척 높았답니다!

 

 

조경래 목사님의 개회사와 박진석 담임목사님의 축사로 문을 열은 행사는

 

 

우리교회가 지향하는 다문화 가족팀- 다소리 세오녀팀의 공연과

 

 

어린 학생들의 난타 공연,

 

 

그리고 선린합창단의 공연 등 단순 '잘하는'팀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뵐수있는 분들로 행사의 벽을 낮추고 교감하는데 애썼답니다~

 

 

1시간 반가량 진행된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풍선날리기!

 

 

오렌지 빛깔의 풍선들을 하늘에 날려보냄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를 기도했답니다~

 

 

어제 공연에 힘써준 공연팀들과, 복지재단 직원분들과, 그리고 자원봉사로 와준 대동고, 선린대 학생들까지~

좋은 공연을 보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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