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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는 여름날씨에 후덥지근한 어제, 사무실에는 정성스레 쓰여진 편지한통이 도착하였습니다. 편지는 모 교회에 담임목사로 계시는 김oo목사님꼐서 '사랑의 순례' 프로그램에 참석하시고 너무 감사하셔서 자필로 편지를 보내주셨답니다. 그 내용을 짧게 나눠드릴게요~
-기쁨의 교회에서 베풀어 주신 사랑과 감격은 저에게는 영원히 잊을수가 없을 것입니다
-온 교인들의 기도로 준비한 모습들이 시간시간 묻어나와 감동을 주었고...(중략)..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모습은 최고의 찬사를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사랑의 순례로 많은 교회들이 새 힘을 얻고 있어 그 파급효과로 작은 교회가 살고 지역과 한국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반드시 승화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진과 글로만 전해드려 너무 아쉬운 사랑의 순례는 매년 교역자 부부들을 초대해 재미난 프로그램을 통해 영과 육을 회복시키고 마음을 부드럽게 녹이는 섬김을 하고있답니다~
이 목사님 외에도 많은 분들이 전화로, 사무국으로 오셔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라고 말씀하실때 마다 저희들은 힘이 불끈불끈!
늘 글로 표현하지만, '빨간날'이라 쉬는날임에도 불구하고 도와주신 섬김이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들 부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들이었으며
-누가복음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