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 지나간것 같은 오늘 오후에는 예사랑서 30명이 넘는 청년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오잉? 바로 성곡마을 아웃리치를 간다고 하네요~

 

 

5월에는 어린이날!도 있지만 어버이날!도 있기때문에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약간의 간식을 들고 어르신들을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성곡마을은 한센병을 앓는 분들이 모여사시는 곳으로 아~주 옛날부터 청년부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아웃리치를 나가는 곳입니다. 문의는 구본기 청년에게 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후원이나, 섬김의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HLTC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도 같이 오셔서 더욱 많았습니다~ 덕분에 평소와 달리 많은 인원으로 인하여 개인차까지 타고 오는 일까지~ 매달 이렇게 많았으면 좋겠어요~^^;

 

 

가기전에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출발을 합니다. 각 가정마다 주의사항과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걸 조심해야 하는지 미리 알고 가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기전에 간단한 간식으로 유과, 참외, 음료와 죽을 들고 출발~

 

 

힘센 남자 청년들은 이렇게 청소를

 

 

매우 꼼꼼히 구석구석 힘든 부분을 발벗고 나서구요~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서 선풍기도 닦고~ 이곳저곳 구석구석 청소를 해 드렸답니다.

 

 

특히 박성규 할아버님댁에는 이불도 갈아드렸어요~

 

 

말벗이 되어리기도 하면서 카네이션 달고 사진도 찰칵~ 찍구요~ 다음주에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 갖다 드릴 예정입니다^^;

 

 

1시간 30분으로 길것 같던 시간들이 벌써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늘 올떄마다 시간이 금방금방 가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 여러모로 고생해 주신 청년들~ 너무 고맙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