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 비전·열정 불어넣은 선교 페스티벌
둘로스 선교사들, 20~24일까지 기쁨의 교회서 지구촌 선교지 등 소개


둘로스 선교선 포항입항을 맞아 포항지역에서 둘로스 선교사 초청 ‘선교 페스티벌’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은혜롭게 열렸다.

포항지역 선교 페스티벌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선교에 대한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선교의 열정을 불어 넣었다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  

유병국 선교사(아프리카)는 지난 20일 오후7시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 본당에서 “우리는 누구인가”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유 선교사는 “하나님은 시대시대 마다 사람과 교회와 민족을 들어 사용해 오셨다”며 “하나님은 마지막 시대 한국을 들어 사용하게 계심을 여러 정황을 보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선교사는 “불과 50년 전 200여억불(1인당 GNP)에 불과한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은 베트남과 함께 후진국 중 후진국이었으나, 지금은 세계경제 규모 11위, 조선 1위, 반도체 4위 등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세계 가는 곳마다 한국 자동차가 달리고 있으며, 중동에까지 한국산 제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싱가폴 등 높은 빌딩은 한국 건설 회사들이 지었으며, 두바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160층(800m 이상)의 빌딩을 한국 건설회사가 짓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대장금, 겨울연가 등의 드라마가 일본, 중국대륙에 이어 남미, 중동을 휩쓸고 있으며, 굳게 닫힌 중동의 선교 문도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 선교 1위 미국은 전쟁 등으로 이미지가 크게 추락했으나 오히려 세계선교 2위(선교사 1만5천명)인 한국은 이미지가 크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선교한국(=경제대국)의 밝은 장래를 예견하기도 했다. 강원도만한 작은 땅 이스라엘이 세계 금융과 군사, 정치를 쥐락펴락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한국에 복음의 들어 온지 120년만에 이처럼 한국교회들이 부흥한 것도 세계 기독사에 찾아볼 수 없는 일”이라며 “하나님은 복음이 들어가는 곳에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토록하기 위해 엄청난 물질 축복도 주신다.”며 “더욱 복음전파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상 선교사(둘로스 선교선 단장)도 24일 오전 2,3,4부 예배에서 “희어진 추수 밭‘이란 주제를 통해 ”예수님의 최대 관심사는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복음전파“라고 전하고, ”복음전파를 허용하지 않던 중동에서 둘로스 선교선이 입항한 지 열흘 동안 7천200권의 성경과 4만여권의 기독교 서적이 팔렸다”고 소개했다.
특히 “18년 전 인도의 한 부족 한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줬는데 18년이 지난 지금 그 교회에는 말씀이 왕성하며, 반경 300km내 32개의 교회가 세워져 있더라.”고 소개한 후 복음을 전하는 교회와 성도들 때문에 포항과 나라와 세계가 복 받게 되기를 소망했다.

채플린 목사(대령, 미 해병대 사령부 군종감)는 같은 날 오후2시 주일 찬양예배를 통해 “아름다운 인생 건축”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채플린 목사는 “누구든지 내(주님)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위에 집을 지은 것과 같다”란 말씀을 전하고 “반석위에 지은 집은 비가 오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말씀대로 행해서 더 나은 삶, 더 나은 포항,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고, “특히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설계한 우리 인생의 설계도인 성경을 읽고 성경대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오후7~9시까지 2시간 동안 기쁨의 교회 유치부실, 모자실 등에서 둘로스 선교사들이 5개 대륙별로 나눠, 선교지를 소개하고 함께 기도를 했으며, 다음날 새벽 5시에는 80여명의 선교사들이 새벽기도에 참여, 세계 각 문화를 소개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석 목사는 “성령은 선교의 영이다. 선교하는 교회는 부흥하더라”고 소개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계선교에 교회들이 더욱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소원했다.
한편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포항문예회관에서 51개국 350여명의 둘로스 선교선의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친선의 밤이 열려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