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의 키포인트는 동기 유발에 있다”

홍상복 삼일그룹 회장,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서 특강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낸 목적 알면 끝없는 물음표 말끔히 해소”
내주 화요일 박진석 목사 '크리스천 리더십' 주제 특강


“사람은 창조주에 의해 각기 달리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다른 것들이 서로 조화하여 아름다움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서로 다름을 이유로 귀하거나 천해지지 않습니다.”

홍상복 삼일그룹 회장(기쁨의 교회 장로)은 28일 오후 청년 지도자를 양성하는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셀프 리더십과 셀프 매니지먼트’란 주제 강의를 통해 “모든 사람은 존귀하고 창조주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 할 수 있는 존재라”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사람들은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 갖추고 싶어 하는 성품, 사회에 남기려 하는 유산에 대한 끝없는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며 “해답은 이 땅에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을 알게 되면 그 고민이 말끔히 해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이 사람을 지은 목적은 하나님을 위해서”라며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책임진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을 높이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그를 높여 주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날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역사를 운행하고 있다”며 “영향력 있는 이들 리더에게는 정직, 신뢰, 바람직한 모델, 배려, 헌신, 경청하는 태도, 존중하는 태도, 격려하는 태도, 긍정적․열정적이란 성경에서 강조하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영향력의 키포인트는 사람들의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동기유발에 있다며 동기유발은 내부적 영향력이 행동(솔선수범)으로 나타날 때 극대화 된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도 “사랑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공하는 리더들의 일곱 가지 특징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들은 주도적이며,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며,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며, 상호 이익을 추구하며, 경청한 다음 이해시키며, 시너지를 활용하며, 심신을 단련한다고 강조했다.
홍상복 회장은 “여러분의 꿈과 비전을 향해 사랑과 열정과 헌신과 봉사로 언제 어디서나 최선의 상태로 먼저 자신을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강단을 떠났다.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회장 김광웅 목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에는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목회자, 국내 대학 총장, 정부 고위관료 등 한국사회 저명인사들이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한국교계에 주목받고 있는 박진석(기쁨의 교회) 목사가 크리스천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사진설명 :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특강하고 있는 홍상복 삼일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