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교회 ‘전국교회 대항 축구대회’ 26강 진출
내달 10일 충북 제천서 16강전... “가자, 16강으로!”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가 제1회 국민일보사기(旗) 전국교회 대항 축구선교대회에서 26강에 올랐다.
이로써 기쁨의 교회는 내달 10일 충북 제천 자원관리센터 인조구장에서 순복음천안교회, 평택순복음교회와 차례로 풀리그로 맞붙어 1, 2위를 하면 16강에 진출을 하게 된다.

8개조에서 2팀씩 진출하는 본선 16강 대회는 31일 충남 천안 축구센터에서 시작하며 토너먼트로 이날 우승팀을 가린다.

이 교회 은석진 감독은 “평소에도 군부대 팀과 조기축구팀과 많은 교류를 가져와 선수들의 실력이 크게 신장됐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로 준비하고 있는 만큼 주님의 도우심과 현재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8강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쁨의 교회 축구동호회는 지난 15년 전 결성됐으며, 35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1회 국민일보사기 전국교회 대항 축구선교대회는 전국 80개 교회가 출전, 열전을 펼쳐오고 있다.
대회 참가 문의는 헤브론축구선교회(www.hebronfc.com·032-505-2458)로 하면 된다.

다음은 26강에 진출한 교회 명단이다.
△A조=기쁨의교회 순복음천안교회 평택순복음교회 △B조=용인비전교회 새에덴교회 제주제일교회 △C조=공주꿈의교회 전주예수병원 서울지구촌교회 △D조=김포순복음교회 의정부교회 서산청강교회 △E조=안산비전교회 사천읍교회 고양좋은땅교회 △F조=서광교회 목감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G조=진주강남교회 천안목양교회 거제신현교회 예수사랑교회 △H조=포항대광교회 선일교회 제주온누리교회 주안중앙교회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