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초청 '조이풀찬양집회' 성황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10월 마지막 밤인 31일 오후 7시 ‘예수전도단(YWAM) 화요모임’을 초청 조이풀 찬양집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의 인도로 시작된 집회는 교파를 초월한 500여명의 청소년, 청년, 장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인도하는 찬양팀이나 참석자들은 전심으로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였다.

감격에 겨워 무대 앞으로 나온 청소년, 청년들의 찬양은 장내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 자리에는 신종플루의 공포도 두려움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애틋한 마음만 엿보게 했다.


‘우리 주안에서 노래해’,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해’, ‘좋으신 하나님’, ‘주를 영원히 송축해’,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예배 합니다’ 등 찬송가와 CCM이 이어질 땐 함께 찬양하다 무릎을 꿇거나 손을 높이 들고 간절히 기도하는 청소년, 청년들도 눈에 띄었다.


고광덕 목사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지니라”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예배 대상을 놓쳐서는 안되며, △다윗이 법궤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기뻐 춤을 추었듯이 감격이 있어야 하며,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드려지는 찬양예배에도 이러한 것들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며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찬양집회에 참석한 김성수(고등부 1년) 학생은 “신종 플루를 우려하는 친구들도 있었으나 환경이 어려울수록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며 찾아야 한다는 마음에 용기를 내어 참석하게 됐다”며 “그래서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찬양했고, 찬양 중 기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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