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초청 '조이풀찬양집회' 31일 기쁨의 교회서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이달 마지막 밤인 31일 오후 7시 ‘예수전도단(YWAM) 화요모임’을 초청 조이풀 찬양집회를 연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은 ‘나의 달려갈 길’, ‘이 땅에 오신 예수’, ‘예수 열방의 소망’ 등을 부르며 2시간여 동안 주님을 찬양한다. 말씀은 박진석 목사가 전한다.

집회에는 교파를 초월해 지역 청소년, 청년, 장년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이 교회는 지역 중, 고등학교와 대학, 교회 등을 통해 집회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27, 28일에는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팀이 이 교회에서 조이풀 찬양집회를 가져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1972년 설립된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은 예배에 복음성가를 최초로 도입, 예배의 부흥을 일으켜 왔으며 새로운 찬양 보급과 함께 수많은 선교사와 목회자, 찬양인도자들을 배출해 왔다.


한편 국제 예수전도단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는 지난 5월 ‘도시변혁’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전국 투어 중 15, 16일 이 교회에서 잇단 집회를 가져 지역 교계에 관심사가 되기도 했다.

당시 로렌 커닝햄 목사는 “엘리아가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850명을 물리쳤을 때, 불을 담을 수 있도록 제단을 수축하고 나무를 쌓고 기도했다”며 “오늘날 제단의 나무는 예수님처럼 낮아짐과 희생”이라면서 “이것이 바로 변혁의 열쇠”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척박한 땅 한국에 선교하러 온 선교사들이 선교를 포기하고 돌아서려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회개하고 몸을 낮추고 선교했더니 열매가 있었다. 개신교운동이 시작된 독일에서 신학 때문에 일어난 논쟁으로 분열될 때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신대로 서로 낮추고 용서를 구하고 발을 씻기게 되니 하나가 됐다”란 사례를 소개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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