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잔.빈 그릇을 채워 주의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캬~!나름 멋진 기도의 구절이라 생각했습니다.

조용히 말씀을 들으면서 띵~했습니다. 나의 그릇...예수를 믿으며  만들어놓은 그릇에 이제 성령을 부으소서 ,,,나 자만하고 있었나?

나의 그릇은 어떤 재질? 어떤 그릇일까?모양일까? 쓸수나 있나? 어떤거 하나 내가 한게 없는데 말이다. 

 

모든 것이 주의 것임을,모든 것의 시작도 주로부터요, 끝도 주인 것을 나의 삶의 주체가 주여야 함을 알지만 

실천이 따르지 않는 아직은 어리석은 자이지만 아~~~~~~~~~~~~~~~~~~주 조금씩 커져가는 성령님이 계심을 느끼고 있는 느림보임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