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20.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기청산 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를 더울까봐 걱정을 하였지만 식물원 안에는 나무 그늘이 있어서 어르신들은 "덥지 않고 시원하다고"

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식물에 대하여 해설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은 옛추억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ㅇㅇ어르신은 자신이 해설가처럼 다른 어르신들에게 식물에 대하여 설명을 하시곤

하셨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잠깐의 봄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상을 벗어난 자유...

하나님께서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를 드리며 함께 수고하신 선생님,

자원봉사선생님, 그리고  맛있는 떡을 후원해 주신 채00 보호자님께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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