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노인복지센터에서 돌보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대상자 최 00어르신(78세)이 세 들어 살던 집이 사정이 생겨 이사를 하게되셨다.

 

평소 척추신경이 눌려 한여름에도 하루에 3장의 연탄을 써야하는 했는데,

 

노후된 보일러는 사용이 불가하고 추운겨울을 보낼 생각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셨다.

 

후원자의 사랑어린 도움의 손길로 보일러를 설치(2010.10.20(수))할 수 있었으며

 

"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부르다.하나니님께서 천사를 보내주셨다"라며

 

어린아이 같은 환한 웃음 속에 베어나오는 감사의 눈물은 가슴을 짠-하게했다.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것은 하나님의 법칙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