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께~
바쁘신 여러가지 교회사역들과 직장일과
가정일들 사이에서도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득 오늘 성경학교의 여러가지 일들을 생각하고 준비하면서,
제 마음을 새롭게 다지게 되었어요.

그동안 유치부를 섬기면서 얻었던 작은 경험들이,
그리고 같은 사역의 반복으로 인해
제가 아주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더라구요..

성경학교가 제게는 반복되는 경험이지만,
우리 아이들한테는 새롭게 다가오는 소중한 첫경험이 될거라는 사실을요.
이제서야 깨닫다니 참 부족한 선생님이지요?


함께 힘을 내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제 고백을 해봅니다.
얼마 남진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위한, 주님을 향한 성경학교를 만들어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