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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지만 별 신통한 일도 없고 종일 방콕하며 뒹굴게 생겼는데

다은이로부터 뜻하지 않은 표창장을 받았습니다~ㅎㅎ

곧잘 격식을 갖추어서 상장을 만들어 왔는데 제법이었어요

이게 얼마만에 받아 보는 상장인가?

머리는 산발하고 엎드려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가

졸지에 일어나 정중하게(?) 상장을 받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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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문장력도 늘릴겸 일기 쓰는 법도 터득하라 싶어서

지 엄마가 만들어 준 다은이 미니홈피 방명록

날마다 글을 올려 줬더니

지 딴에는 그게 고마웠나 봅니다

티비를 보다가 명색이 상장을 받는데

엎드려서 받을 수가 없어서 벌떡 일어났지요~ㅎㅎ

아이들과 상대 할 때는 가능한한 오버해서

눈 높이를 맞춰주면 좋아라 하거든요....

우리 강아지들 덕분에 추석명절이 쓸쓸하지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