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말라리아로 한 달을 앓아 누웠었습니다. 천국 문턱까지 갔다가 은혜로 다시 회복된 후

몸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파 누워있으며 깨닫게 된 것은

언제라도 아버지께서 부르실 때, 후회함이 없이 살아야겠다라는 것입니다.

 

 올해 2월과 3월 그리고 바쁜 일정

한 달은 스텝들과 함께 제자의 삶과 하나님 나라에 대해 나누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 다시 올려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에게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과 제자로서의 삶이 어떤 것이 가르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삶에 헌신하기로 다시 한번 결정하고 결단했습니다

 

3월부터는 미디어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영화학교를 진행 중입니다.

상반기에는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하반기에는 좋은 영상물을 통해 주님을 알리는 일에

더 깊이 있게 쓰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 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표현이 있는지 교정을 하고, 더 정확한 발음을 연습하고,

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 하루에 2시간씩 3개월 코스로 다시 언어를 하고 있습니다.

언어의 진보와 함께 이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또 한인선교사회 부회장으로, 아이들 학교의 이사로, 국제학교의 논술 교사로 책임들을 맡기셨습니다. .

 

 

5월초에 시작하는 제자훈련에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는 정말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제가 누구인지 그 분 안에서 더 알고, 그분을 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기도제목

1. 늘 성령충만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민감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삶 되도록

2. 계속되는 대모와 시위, 무력충돌, 수 많은 희생자들의 소식들 가운데 하루 빨리

   B국의 정치적 안정을 위해서

3. 날이 계속 더워지고 있는데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과 전염병 등으로부터 

   가족들의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4. 팀의 연합과 사역자들이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 더 깊이 이해하고 부르심에 순종하도록

5.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가는 곳 마다 주님의 마음을 전하게 하시고,

   성령의 역사가있는 사역들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