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r   박진석 목사님

기다리던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목사님 설교때 제가 아는 곳 california 에서 오셨을거같은 추측도 들었습니다. 저도 그곳에서 오래 생활을 하고 지금은  1 년전에  결혼을 하고 포항으로 아주한지 7 개월이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4월 10일) 목사님 설교를 듣고 저에게 많은 고민을 애기할까해서 보냅니다. 누구의 신앙관을 판단하진 못하지만, 저번 구정때 시댁(대구)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제남편이 기도원에 가자고 해서 시어머님, 시아버님, 그리거 아가씨와제가 동행을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모태산앙으로 주일 예배는 꼭 지켜야하는 어머님신앙아래에서 자라왔습니다, 그런데 따라간 그곳은 하얀 옷을 입은 여자분이 한명씩 누워서 눈을 감기고 시댁식구들을 교회는 나갑니다, 아버님은 아직아니고요 그런데 아버님은 여기를 토요일 마다 오신다고 하고 주일은 지키지 않습니다, 이런부분도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어머님, 아가씨는 교회를 나가지만, 이곳도 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나온 뒤 제남편도 " 몸이 훨씬 홀가분하다고, 짐이 벗어졌다고" 합니다. 제남편은 오래전부터 이곳을 다녔다고 합니다, 결혼후에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끔condition 이 안좋으면 포항에서 대구까지 토요알 마다 간다고 합니다.  
목사님 !! 지금은 주일입니다, 목사님의 "행복하세요" 라는 말이 제귓가에 아직도 울립니다, 3 부예배후 기도를 했습니다, 이부분을 놓고,...... 다른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
   제 이름을 안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