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영의 깊은간구 마음의소원을
주밖에 나의맘을 뉘 알아주리요
내맘을 위로하사 평온케하시네』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오늘은 나누고싶네요.
많은 날들을 남편위해 기도했지만 아직도이루지못했어요.
모든것이 때와시가 있다지만 하나님의때는 언제인지
핍박과 멸시와 천대속에 하루도 마음편한날이 없었는것같아요.
종갓집 대종손이란 무거운짐 때문에 제사문제 구남매 맏이 ........
쫓겨나기도 수차례.법정에 이혼하러두번.
성경책은 세탁기속으로  때론 불속으로.
시아버지로부터 빰세레까지 온 대소 집안들의 왕따와웃음거리 조롱거리.....
새벽기도갈때마다 이마음이 조마조마 대문앞에기다리다
동네사람 다듣게 입에못담을 욕으로..........
눈물이앞을가려 더이상쓸수가없어요.ㅠㅠ

지금은 참많이 자유해졌습니다.그러나 눈에 흙이 들어갈때 까지
교회는가지않겠다는 다짐소리에 저는 다시 좌절할때가 많습니다.
친척과형제들은 전도하여 더러더러 주님믈 영접한분들이 있지만
남편이 돌아오지 않으니 이젠사람들보기에도 부끄러워 때론 내자신이
한없이 미워질때도 있답니다.

둘 부부나란히 새벽기도 오신분들볼때 이세상 그무엇보다부럽고 샘도많이난답니다.
그때마다 나를 찿아오사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시는주님 그주님을
순간순간 만나지 못했다면 저 여기까지도 못왔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 오시기전에 우리 안전도사님께서 남편구원문제를놓고 기도로 준비하라고
하시면서 지금 우리교회 대단한목사님이 오신다고  이번기회를 놓치지말라고...
정말 목사님이 오신후에 우리교회에 성령의 뜨거운 임재를 강하게 느낌니다.

먼저교회가 축복받고 그다음 우리가정에도 아니 모든 짝믿음가정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을 믿고 기도합니다.
목사님의 배려하시는 한말씀한말씀 너무 큰 힘이됨니다.
목사님.또모든성도님 기도많이많이부탁드립니다.
너무길어서 죄송합니다.

주일 설교말씀에 용기를 내어 몇자적어봤습니다.
저에게도「교재」할수있는 훌륭하신 목사님들과 북부교인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