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혁명을 위해 하루에 팔굽혀펴기 2000번 했다는 어느  공산당원의 고백처럼,
손집사는 건강을 위해 오늘도 동네야산을 열심히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주일에 거행된 세례식 아침에,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세례간증문을 읽어주시며
눈물을 흘리셨어요.
덩달아 저도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절이 다 없어지고,스님들이 모두 교회로 가면, 교회출석하시겠다던
어머니가 교회 잘 정착하셔서 세례도 받으시고,,,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사랑이기에~
목사님께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수요예배,주일예배후 늘 부모님께 따뜻한 손 잡아주시고,,,
부모님껜 목사님의 격려의 말씀이 큰 힘이 되었을겁니다.

부모님의 신앙은 쑥쑥 자라고 있는데~

손집사는 자꾸만 아프네요.

그래서 목사님이 설교하신 말씀중에 사명있는 자는 죽지않는다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절 핍박하는 자들에게 당하지만 않고,

까랍고 대차게 나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