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부터 살짝 살짝 고개만 들이밀다..

7월달에 새가족 수료식을 한 성도입니다..

 

아직은 기도에도 서투르고..말씀에도 익숙치 않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고자 하루하루 공부하며 성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군중속의 고독이라고 할까요??

 

제가 처음 기쁨의 교회에 발을 들일때..

열정으로 가득하셨던.. 목사님께서..

 

요즘 많이 지치고 힘들어 보입니다..

 

소낙비에 흠뻑젖은 한마리 비둘기라고 표현하면 옳을까요??

 

지나가는 비니...금방 마르겠지요??

위로치곤 참 볼품 없습니다..

 

늘 기도하시는 말씀중에

눈동자처럼 우리를 보살펴달라고 하시는데..

 

요즘 목사님의 눈동자가 많이 피곤하신듯 하여...

불성실한 성도지만...

마음이 참 많이 아픕니다..

 

언능언능 완쾌되셔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 그 맑은 눈동자로 우리를 지켜봐주시길 이 새벽 기도드려 봅니다..

 

하늘언덕에 앉으신..

옥한흠 목사님께서...

'진석아... 넌 참 잘하고 있구나..... 힘내려무나..'

하고 용기를 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