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날마다 새로운 영적 체질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하영인 새벽기도회부터 브니엘 기도회를 거쳐 부흥회에 이르기까지 주님께서 제게 부어주신 은혜가 참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주님께서 저에게 처음 주셨던  '믿음의 다음세대를 살리고 세우고 보내는' 사명을 더욱 구체적으로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명을 감당하도록 주님께서 제게 요구하시는 분량들을 채우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원하셨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이 믿음의 분량, 기도의 분량을 채워왔지만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에는 늘 부족함을 느끼며 시대적, 현실적인 한계를

경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목사님의 예언적 선포 가운데 '여호수아의 세대여 일어나라'는 메시지는 제 심령에 큰 울림처럼 울려퍼졌습니다.

그동안 출애굽했지만 여전히 출애굽1세대 광야시대의 패러다임에 익숙해져 있던 제 모습을 성령께서 보게 하셨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더 깊은 친밀함과 순종, 담대한 믿음을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금 재조정하는 시간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 하영인을 맞이하면서 모든 부분이 새롭고 놀라웠지만, 성령께서 점점 제 심령을 평안케 하시고 감사하게 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사랑의 열정, 믿음의 순종, 눈물의 기도가 쌓여 새 시대 새 부흥의 시대에 진정으로 여호수아의 세대를 일으키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신 4:9)

 

 

이번에 주님께서 제게 주신 이 응답의 말씀처럼 이번에는 주님 주신 마음, 성령의 감동으로 주신 일들을 잊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떠나지 않도록 조심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주님과 친밀함으로 제 마음을 힘써 지킬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다음세대들에게 이것을 알게 하여 여호수아의 세대를 일으키는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