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형원씨 초대되어 오셨을때 직장 동료에 의해 기쁨의 교회와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때 짧은 목사님의 멘토였지만 뭔가 울림이 있어서 가끔씩 말씀들으러 왔는데, "처음으로 말씀이 달다는 말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이 내가 다녔던 그 어떤 교회에서도 건드려 주지 않았지만 내가 구하고 있었던 영적인 부분을 건드려 주시는 게 좋았습니다.  더 열심히 믿고 싶은 마음에 새롭게 등록을 하고, 새신자교육까지 받은 상태에서 하영인 새벽기도회를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때 교회를 다녔으나, 확실한 믿음을 가질 수가 없어서 고민하던터에  이단이라칭하는 곳에 잠깐  발을 담그기도 하였습니다.  .

 

저는 믿고 싶은데, 믿지를 못했기에, 제 기도의 중심은 항상 믿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심이 약하고 직장을 다니는 저에게 새벽기도는 꿈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일날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곤 용기를 내서 참석을 했습니다.  하루, 이틀,삼일.....육일까지.. 많이 힘들어 직장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았지만 끄떡 없었고, 참석하면서 얻은 영적 체험들로 인해서 제가 늘 기도 했던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수요 예배때는 방언의 은사까지 내려 주셨습니다. 어떻게 이런 이적들을 보여 주시는데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

 

 수요예배때 목사님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고백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 저절로 기도가 나왔습니다. 목사님 힘내세요. 미약한 저지만

목사님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위해  열심히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