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다니던 교회를 떠나 2010년 1월 첫 주일부터 기쁨의 교회서 예배를 드렸어요

성도 150명 남짓한 교회서 예배를 드리다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는 오직 하나님만 제가 예배 드리는 걸

아실 것 같더군요  제일 좋았던 것은 분주함에서 벗어나 말씀을 말씀으로 감사히 들을 수 있음이

눈물 나도록 벅차며 감사했어요 차츰 예배를 회복하며 일대일 양육을 받았고 순모임도 참석하고

조금씩 기쁨의 교회 성도로 친근감을 느껴갈 쯤 하영인 새벽기도회를 나갔습니다

시간시간 선포되어지는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가슴에 팍팍 은혜로 다가왔고

한없이 제 욕심으로 저를 드러내며 살은 제자신의 모습에 많은 회개를 하게 되었고

온전히 섬기며 드리지 못하고 인색했던 저를 내려놓게 하시며 하나님이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아픈 가슴으로 기다리셨다는 사실에 많이 울었습니다

중.고등때 열심으로 부르짖던 그 기도가 회복되어 다시 방언 기도를 하게 되었고

저역시 온유와 겸손과 따스함을 날마다 인내로 기도로 훈련하고 있어요

늘 제 기도가 우선이였고  그 기도만 가득했던 제가 입을 열어 마음을 열어

열방과 기쁨의 교회와 목사님과 그리고 여기서 맺은 소중한 인연들과  모두를 위해

이젠 동참하며 부르짖고 있어요

시간시간 너무 감사하고 먼저 이 교회 다니던 친구가 저더러 기쁨의 교회 잘 왔다고 하더군요

정말 기쁨의 교회 성도임에 하나님께 감사드리구요

그리고 목사님,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도우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자~~~~알  될겁니다

처음엔 아직도 마음을 다 열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작정하고 기도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젠 그 기도보다도 하나님의 뜻이,하나님 나라가 이땅에 이뤄짐이

더 간절해졌구요 그 다음이 제 남편입니다

제 남편도 하나님께서 분명히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붙들어 세워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시시때때로 기도가 되구요 입에선 찬송이 나오구요

조잘조잘 수다스럽던 제 입술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어요

끝까지 기도로 도울께요  요즘 기도로 하나님과 만나는 저는 행복해요

하나님때문에 행복한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