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새벽기도 때.. 설교말씀 가운데에 모세와 아론을 핍박하던 그들에게서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항상 내가 생각했던 대로 일이 않 풀리고 방향성을 잃고 헤매이면서 하나님을 원망햇던 저의 모습.. 저의 문제가 가장 커보이고 저의 문제가 가장 아파보였던 저의 오만함과 교만과 불순종의 모습.. 세상에 한 다리 걸치고 교회에 한 다리 걸치고 믿음에는 회색지대가 없음을 알 지 못한채 저의 편안함과 유익과 세상에서의 명예와 그저 세상사람들이 칭찬과 부러움에 눈이 멀어서 정작 본질을 쫓지못하고 그저 축복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축복만 구했던 저의 모습.. 오늘 설교마지막 쯔음에 성령님이 담임목사님에게 강하게 임재하셔서 너의 어머니의 믿음에 낙심하지말라 교회를 건달처럼 왓다리 갓다리하다가 방황하다가 이 자리에 지금 니가 앉아있는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다라는 그 한마디 말씀이 얼마나 가슴에 푹 꽂히던지요..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분명 성령님의 임재와 성령님의 목소리셨습니다. 저를 보며 안타까워하시는..

어제도 사실은 기도하는데 왜 저에겐 영적인 판도ㅡ 영적전쟁의 싸움을 보여주시지 않나요라고 기도하였던 제게.. 성령님은 강하게 임재하시면서 내 안에있는 썩어져가는 피고름들을 치료하길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어제 저의 마음에 눌림에대해 성령님이 목사님을 통해 응답하신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안에 깨어지고 회개의 역사가 더욱 불같이 임해야된다고 생각햇습니다. 그리고 찬양하던 중 you raise me up의 가사가 그대로 제 눈 앞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폭풍가운데에 걸어가고 있을 때 주님이 손으로 날 이끌어주심과 주님의 그 넓은 어깨에 기대어 머리를 맞데고 주님이 저를 보며 웃고있으신 것두요.. 또 기도하던 중 누군가 저의 어깨에 손을 너무도 부드럽게 갖다되심을 느꼈습니다, 너무도 놀라 손을 갖다데어 보았지만 저의 어깨엔 아무도 손을 올리고 있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심을 너무도 강하게 느꼈습니다.

사실 저의 인생은 정말 말의 실수와 관계의 실수 투성이였습니다. 제가 아직 인생을 오래살지도 않고 식견도 짧지만, 제 안에서 정말 광야행보의 연속이였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친구관계에서 너무도 힘들어하며, 사랑을 주는 법과 사랑을 받는 법을 알지못했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해야 할 입으로 항상 다른사람들을 헐뜯거나 비난하기 일수였습니다. 그래서 늘사람과의 교제가 힘겨웠고, 늘 사람에 의존하고 매여살았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대학에 입학해서도 크리스챤으로써 당당하지 못한 생활과 함께 세상의 것들을 너무도 사랑하였던 저의 모습 그리고 또다시 사람과의 관계에 너무 힘들어하던 제 모습이 강하게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제 안에 상처들과 저의 방황의 모습을 직접 치유하시며 저의 그 과오들을 내가 서에서 동으로 연결하게하리라 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아 내가 그 보혈로 너를 정결케하였다며 계속 위로를 해주시고, 저의 자존감을 높여주시고..주위의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격려를 통해 나를 일으켜세우셨습니다. 새벽기도 목요일에 기도하던 가운데 목사님이 앞에서 성령의 능력 파워하는데 갑자기 몸이 휘청거리더니 쓰러져있는데.. 그 가운데 주님이 많은 양떼 가운데서 피를 철철흘리는 어린 양을 안고 울고계심이 보였습니다. 그 양을 보는 순간 나의 모습이라는 생각과 함께 너무 마음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양을 보며 울고 중보하고 계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자 더 이상 이렇게 더럽고 추악한 입을 가지며, 진실되지 못한 삶을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자리잡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의 동역자들이 저의 몸에대고 기도를 하는데 어찌나 뜨거운 눈물이 나오던지요.. 온 몸에 손을 댈때마다 너무도 아파서 움찔움찔거리고.. 나중에는결국 내안에 너무도 강하게 누르고 있던 견고한 성이던 사탄이 제 목소리르 통해 흘러나왔습니다. 끝에는 정말 너무도 울 힘이 없을 정도로.. 실컷울고나니 제 마음에 성령의 단비로 깨끗하게 비워짐과 평안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구나 라는 마음과 함께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 삶은 너무도 바뀌었습니다.  내 안에 점차 관계의 회복이 일어나고, 나의 입술이 다른사람을 위로하며 성령님이 저의 입술을 주관하셔서 저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공동체에 덕이되고 관계에 덕이되는 말씀을 하고 있으심을 순간순간 깨닳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저를 세워주시고 중등부 교사로써 봉사와 순모임에서의 순원으로써 중보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을 품고 세우는 은사가 있음을 발견하게 하셨고, 제 안에 길갈의 수치와 같이.. 저의 치부를 너무도 많이 알고있는 저의 깨어진 모습에대해 너무도 잘 알고있는 사람들을 동역자로 붙여주시고 일부러 지나칠 때 만나게 하셔서 그 깨어진 관계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견고하게 붙여주시고 있음을 너무도 생생하게 느껴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그 길갈의 수치로.. 만나기를 꺼려했던 그 사람들과의 관계가 이제는 너무도 감사하고.. 그 분들과 서로 위로하며 하나님을 나누게 하심이 정말 할렐루야였습니다. 저의 문제로 비롯되었던 폭풍같던 저의 삶에서 주님이 구원해주시고 이제서야 똑바로 살게 해 주심을 느낍니다. 성경을 읽는데 상상하면서 읽게되고 꿈틀꿈틀 거리며 저를 위해서도 기도하지 않던 제가.. 열방을 위해 부족하지만 얉지만.. 기도하게 하십니다. 이제는 더 욕심이 생겨 영적전쟁의 흐름을 파악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리고 제 입술이 저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말과 일을 선포하는 중보자의 입술을 달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저를 단련시키시고 훈련시키시고 불로 단련한 금보다 아름답다는 기도하는 사람으로써.. 저를 믿음과 기도의 분량을 채우면 제가 구하는 은사를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저는 정말 감사한것이.. 너무도 생각없이 해맑고, 백지같이 하얀도화지의 믿음이 하나님이 온전히 하나님의 색으로 색칠하시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요즘 합니다. 아무런 생각이 없으니 가라고하시면.. 그저 예 하고 갔다가 세상에 것들을 보며 걱정을 하겠지만.. 그 단순한 순종가운데 기뻐하실 주님이 저의 모든 고민과 걱정을 선으로 이루실것이기 때문에 고민을 한 0.1초 정도하면 그 후엔 기쁨이 흘러넘치겠지요~ 0과 1밖에 모르는 이 단순함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의존하며 신뢰하는 믿음이 되길 바랍니다.

저의 가정안에 광야길을 걷게하신 하나님.. 가족간에 서로 상처주고 사랑으로 연합하지 못하며 가장 큰 축복과 땅에서의 천국을 맛보게 하신 그 천국의 맛을 맛보지 못하며 불평하고 그저 낙담하고 낙심하던 저에게 하나님은 가정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이미 승리하였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말고 열방을 향해 기도하라고 하셨던 하나님. 오늘 아침에는 내가 택한자들은 내가 다 애굽에서 구원할것이라 말씀하셨던 주님이 계시기에. 저의 가정아래 있는 깊은 쓴 뿌리들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뽑을 것을 기대합니다. 저의 부모님과 저의 동생이 물론 하나님을 믿고있지만 빠른시간내에 더욱 더 하나님을 깊이 만나며 은혜의 흐름으로 감사와 가정예배가 회복되고 너무나 찬양함이 기뻐 옷이 흘러내려 엉덩이가 보이는것도 모르고 왕의 권위도 내려놓은 채 하나님을 위해 춤추며 뛰며 찬양했던 다윗의 찬양이 우리집안에 흘러 넘칠것입니다. 이런 가정의 회복을 통해 저희 가정을 들어서 각자의 처소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심을 기대합니다. 올해말에는 가족이 다 모여 맨 앞자리에서 정말 영적으로 꺠어있고 한 해를 하나님 섭리안에서 잘 보내게 하심을 기뻐하며 춤추며 예배하는 송구영신예배가 되길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저의 깨어지고 울퉁불퉁한 모습에 하나님이 그 분의 인격을 덧입히시며 하나님의 소망을 품게하심을 너무도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뜻과 의를 구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넘치길 그 축복과 기름부으심이 흘러넘쳐 우리교회로 부터 비롯되어 온 열방에 흘러넘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