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사님은 필리핀에서 저는 영덕에서 맡겨진 사역 잘 감당케 하신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림니다...

 

목사님 필리핀에서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사진들을 보니 다시또 미얀마가 생각 남니다.

저도 목사님 한주동안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역 잘 감당했읍니당ㅇㅇㅇ.......

 

저의 부친 천국 가셨읍니다.(참 복많은 분이십니다.일평생 돈한푼 벌어보지 않으셨고 부모에게 물러받은 재산 지금까지 많은 자식들 공부 다시키고 자식들 분배 다해주시고 근데 딸자식은 물러받은것이 하나도 없읍니다.)약간 괴씸죄도 있었읍니다.

 

저희 친정동생들이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르리라 벼르고 별렸지만 승리는 언제나 우리 주님께 있었읍니다.

저는 조금도 강요하지 않았고 죽음에 문특에계신 아버지께서 주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시고 가셨읍니다..

 

병실에서 일어난 일들과 임종예배드리려오신 고향 목사님의 모습속에서 불교장이 교회장으로 바뀌면서 저의 동생들은 감동의

도가니였읍니다.  " 우리 누님이 그토록 예기하던 하나님이란 분이 살아계시구나!!"

 

그 시골 온집안 대소가에서 조문오신 친척들이 전부 마귀가 되어 각자의 목소리를 높혔지만 동생들이 하나같이 울이되고 담이되어

주안에서 하나됨을 새삼깨닫게되었읍니다..이것은 분명 주님의 강권적인 역사였읍니다..

 

돌아가시기 며칠전날 저 꿈을 통해 (꿈속에 저가 차를 몰고 친정 대문앞에 세워놓고 저 아버지를 태워가야되는데  친정엄마 형상을 입은 마귀가 저를 그곳에 못들어가게 흙을 뿌리고 많은 소들이 우르르 나오고 그러나 꿈속에 저 옆구리에서 큰 창이나았고 그 창으로

다 죽이고 중간방에 아버지가 앉으셨는데 혼자서는 나오질 못하시는 거예요.생전에 몸이 좀 둔하고 걸음이 빠르질 못하고

 

다리도 약간 불편하시거든요.근데 저가 넘 큰소리로 아버지 빨리나와 시간없어!!!~하고 손을 잡는데 얼마나 몸이 가벼운지 솜털같은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어요..꿈에서 깨어 아 하 울 아버지가 24시간 못넘기겠다 하는 생각에 찿아가  몇시간을 기도하고 찬송하고

얼마나 환하게 웃고있는것만 같아서요.(기도 동역자권사님과 함께) 그리고 교회서 철야한다고 있었는데 2시간쯤지나서소천하셨다는 연락이왔읍니다.  목사님 저는 장례식내내 눈물 한방울 안나오고 왜그리기쁜지 집안사람들 보기에 민망하여

침으로 눈에다 발라봤읍니다.(이기쁨을 모르는 자들은 천하에 불효한 인간이라 안 하겠읍니까??)

 

기적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읍니다.  불교 고수 우리 큰동생입으로 우리 모든 식구들 다 예수믿자는 거예요..

 

동생두명은 교회 등록은해있었지만 안믿는자나별반없었는데 (누나가 그렇게 기도하는데 매형은 왜 교회안가는데....)

 

대구시청다니는 세째동생은 꿈을 꾸었는데 이세상에는 없는 문 너무 큰 문이 열리는데 그속엔 아무런 물체가없었고 아주밝은

빛만있더래요  그속에 우리 친정 아버지께서 들어가시는데 지금의 노쇠한 몸이아니고 젊은날 아버지 모습인데 건장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걸어 들어가시더람니다.그래서 자기도 2메타쯤 뒤 떨어져 따라가고 있는데 뒤에는 예수믿는 동생들이 두명 서서보고 있더람니

 

   그런데 그 큰문이 점점 스르르 위에서 아레로 닫기고 있더람니더..동생이 꿈속에도 너무 놀라운게 세상에 이렇게 밝은 곳도 있나

싶고 우리 아버지가 이렇게 좋은 곳에오시니 몸이 저렇게 점ㄹ어지고 불편한 몸이 새몸이 되구나 싶더람니더..

 

우리동생도 그곳에 계속있고 싶은 맘이 많이 들더람니더.(주님을 알지못하는 동생인데도 더 멀리 들어가면 넘 좋은것들이많겠다는

생각이 들더래요.. 목사님 저 이렇게 기쁘도 됨니까??   행여라도 이것이  저 자랑으로 들릴까봐이 많이 망설이다 씀니다.

 

목사님 이것이 왠 은혜입니까?? 이것이 왠 축복입니까??  "눈물로 씨를 뿌리는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 하신 말씀이 제 심령에 꽂쳐읍니다.. 이밤에 저는 아무리 기도해도 다못할것 같읍니다.  이 기쁨과 이 감사함 무엇으로 청량 할까요..무엇으로 표현 할까요..

 

동생들이 저를 보고 누님 고맙슴니다.. 내가 아니고 주님 이신데....  목사님 맞지요? 

 

이글을 읽는 모든 성도님들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함께 계신다면 어떤역경도 이길수있잖아요... 목사님 저 기뻐서 쓰다보니 이렇게 많이썼읍니다.

좀 죄송합니다.. 가족구원에 나와 같은자들 힘을 얻으세요.. 주님은 살아계시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