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건의합니다.
우리 교회는 선교 복지관이 참 아름답게 잘 지어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복지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와 정서 학습 등
많은 프로그램이 정착하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자녀을 가진 부모로서 사교육비 부담은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알차고 세상 어느 학원보다도 수준높은 교육의 장을 펼쳐주셨으면 합니다.
포항에서 가장 먼곳에서도,
믿지않는 아이들이 아무때나 드나들수 있는 그 곳이 우리교회고 선교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없습니다.
하물며 농구대 하나도 없는,....
아이들에게 교회가 학교이고,문화공간이고,휴식처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무너져가는 한 교회를 보앗습니다.
부끄러운 저들의 모습들을,...
교회가 싸우고 흩어지는 그 모습이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북부 교회를 사랑합니다.북부 교회 어린이를 사랑합니다.
그 아이들의 미래가 우리 북부 교회에서 키워 졌으면 합니다.
목사님!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교회를 선물해 주십시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꿈을 꾸게하시고 다시 시작을 주심을,....
이 시간이 순간이 아니라 매일 매일이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지침이 또다른 내일의 일어섬이길 원합니다.
은혜받았다가 아니라 은 혜받고 있기를 원합니다.
목사님!그 힘이 오늘도 저를 깨웁니다.
           -emmanu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