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내일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등교하지 않는 휴무 토요일 입니다.
물론 고등학교는 일부 휴일에도 보충수업을 위해 등교하는 학교도 있지만 정상수업은 없습니다. 내일은 한달에 한번 휴무하는 토요일인데 많은 학부모들이 비장한 각오를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주간 자녀들과 함께 새벽기도를 드렸지만 지금까지는 등교하는 토요일이라 아이들이 안스러워 깨우지 못한 학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내일은 다릅니다. 그래서 사전에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본당 1층 앞자리 최소한 10줄정도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앉도록 비워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2층으로 어른들을 올려보내면 되겠지요....

그리고 앞으로 주5일 등교가 완전히 실시되면 정말 토요일마다 아이들의 대부흥이 예상됩니다. 목사님 정말 잘 하셨습니다. 토요일은 우리의 청소년들과 아이들이 함께 새벽기도 드리는 날로 정한 것 말입니다. 먼지 같은 저라도 이렇게 기쁜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목사님! 정말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목사님! 제게 예언의 은사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