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먼저 박진석목사님께 은혜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빠짐없이 새벽예배에 참석했었답니다..
많은 성령의 감화를 받았다는건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지요?..
요즈음 너무나 행복합니다..
행복이란 단어는 제 인생에 다신 없을줄 알았건만
목사님께선 제게 기쁨과 행복을 찾아주셨어요..
앞으로는 목사님께 투정어린 하소연을 하지 않으렵니다..
대신 예수님께서 목사님 대타로 좀 바빠지시겠지요..^^*~
매일 매일 행복하기에 요즈음은 주위를 돌아볼 여유마저 부린답니다..
선교사역중이신 사역자님..장애우..곧 러시아로 선교가실 분들..
그동안 저로 인해 가슴앓이를 했던 가족..목사님...청소년들..
모두 제 기도의 주인공들로 등장하기 시작하였지요..
다른이를 돌아볼 수 있다는 작은 행위가 제게 이렇게 큰 기쁨이 될지 정말 예전엔 몰랐었답니다..
토요일새벽에 보았던 유사이래 처음보던 역사의 현장...
와우~^^
제겐 거의 충격이었답니다...
새벽3시에 어린 조카들(7살.10살.17살)깨워서
교회로 달려갔건만 벌써 중간쯤 차버린 좌석에 기가 죽을 정도였답니다..
목요일새벽에 받았던 목사님의 안수기도의 든든함을 조카들에게도 누리게 해주고프던 마음에서 무쟈게 나름대로 서둘렀건만..........쩝..
그러나 잠시후엔 밀려드는 교우들과 어린 모습들에 함께 누리는 행복감을 느꼈답니다..새벽의 기적은 아마 우리 북부교회 모든 교우들의 기쁨이며
자부심이었을겁니다..
앞으로는 다시 세상의 흔들림에 휘둘리진 않을겁니다..
벌써 하나님께서 제게 죄사함을 대신하여 봉사라는 책임감을 부여하셨다고 믿기에
이젠 가슴이 답답하면 교회로 달려나와 기도를 할 것이고 잠이 오지 않으면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밤의 끝을 잡고 글 읽고 올리는 낙으로
불면을 즐기면 되니까요...^^*
자주 글 올려도 되겠지요?그동안 사실 컴퓨터가 고장나서 a/s 갔다 와서
무쟈게 글 올리고 싶은걸 못 해서 입이(??)간질거려 혼 났답니다..ㅎㅎ
앞으로 자유게시판에도...목사님께도...
거의 일기 수준으로 글 올릴거에요(협박성)ㅎㅎ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하시길 바라고요.. 식사 꼬박 꼬박 잘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