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많기로 소문이 난 꾸러기가... 잠을 못자면 억울해 하고 어쩌다가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면 더 잘려고 기를 쓰는 못말리는 사람..

아직은 하루종일 헤매는 수준에 있지만 새벽기도 참여하면서 누구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눈에 띄는 변화는 얼굴이 뒤집어 진 것. (이해가 잘 안되지요?)

갑자기 얼굴이 붉긋해 지면서 전체적으로 부어 오른 것이다. 잠시 화장품을 바꾸기는 했지만

의사 왈 원인불명...

나는 이렇게 정의한다. 새벽 기도를 통해 마음속의 독기들, 쓴뿌리들이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는 새로운 삶과 변화를 예고하는 첫 징조이다. 일반적인 의사보다는 훨씬 정확한 진단임을 확신.

고품격의 성령 바이오 화장품 덕분에 지금은 말끔하게 원래 모습 회복!!

목사님이 강조하시는 말씀 부여잡고 에스더의 금식기도, 말씀 묵상, 그리고 개인기도와 중보기도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락하시리이다"(시편 38편 15절)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시편 57편 7절)

그리고 4월 말의 중요한 결정의 순간:

가뭄에 단비를 내릴 수 있는 조금의 여건 마련, 조금더 열심히 하나님께 부르짖어 최종 승리 얻기 위해 노력하라고 2주간의 기간 연장.

5월 13일의 중요한 결정을 위해 믿음으로 수용하고 나아갈 자세 준비

드라마틱한 순간을 연출하시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너무 스릴을 즐기시는 것 같아 가끔은 간이 콩알만 해지지만 이것을 통해 믿음을 연단하시는 것이겠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새롭게 충전되어 새로운 삶을 사시는 성도님들과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나누는 것도 커다란 즐거움.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은 멀고...

제가 힘 잃지 않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성도들과 즐거움과 기쁨으로 그리고 감사함으로 나눌 수 있는 큰 간증이 될 수 있도록 5월 13일의 결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스릴을 즐기시는 하나님이 드라마틱한 역사를 연출해 주실 줄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