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오늘 새벽에도 좋은 말씀 '참' 감사합니다
믿는 자로서의 사명이 무엇이며 은사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말씀이었어요. 제 나름대로 정한 특별 새벽기도가 부끄럽게 생각되기도 했어요. 복은 받고 싶어 잠자는 두애를 업어가며 손을 잡고 끌고 오다시피 억척같이 나서면서 정녕 난 무엇을 드렸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기도에 나와 위대한교회.세계적인 교회를 만들기 위해 합심으로 기도를 드리는 것도 은사라고 말씀하심에 순종해야 겠다는 결단을 했습니다.
아직 초신자다 보니 기도가  생각 만큼 쉽지는 않아요..다른 분들은 끝없이 기도를 하는데 저는 밑천이 작아서 인지 다양하고 긴~기도가 되지않더군요.다른 분들의 기도 소리만 더 신경이 쓰여 집중도 되지 않구요.아마 기도에 말씀의 능력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제자 훈련반 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제 마음에 불이 있을때 빨랑 개설해 주세용....아마도 저와 같이 생각하시는 초신자님이 많을걸요...

목사님! 방언은 꼭 받아야 하나요...저는 아직은 조금은 무서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목사님 처음으로 방언으로 기도 하실때 놀라기도 하고 무섭기도하고 묘하더라구요...지금은 적응이 되어가고 있어요..하지만 오늘 방언 받고 싶은사람 손들라고 하셨을때  마음의 준비가 안돼어서 못들었어요.(방언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안되어서 그런거 같아요)방언을 받으면 좋은점이 뭐죠?  

저요 진짜 자라나는 새싹 같은 초신자에데 저의 기도가 보탬이 되실까요? (하지만 되리라 믿고 열심히 기도 할렴니다...목사님을 위해서 하고 있다구요...착한 초신자죠 .. 목사님  어린양과 같은 저희들을 위해 기도 해 주세요...그리고 책임지세요...

오늘도 성령안에서 기분 좋은 하루되시길 기원하구요.....내일 새벽에 봐요....